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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하면 병천순대 그 중에서도 아우내 순대 순대하면 병천 순대 지요. 천안 가는 길에 꼭 들러서 일부러 점심 하는 병천순대. 정사장과 천안에 볼일 있어 가던 중 자기는 꼭 이 집에서 순대 국밥을 먹고 가야 일이 된다고 하며 한갑부를 데리고 간 집 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역시 손맛은 변하나 봅니다. 예전에는 집집이 순대 맛이 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한갑부의 입맛이 표준화 되어 가는 것인지 아니면 대한의 순대가 전국 통일 되는 것인지 순대맛이 이집 저집이 다 같게 느껴지더군요. 순대국밥 시켜 밥 한공기 말아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 이제 순대도 싼 가격에 배부른 음식에서는 벗어나는것 같습니다. 동네 순대국밥 집 보다 가격대는 높고 깍뚜기는 셀프인 식당입니다. 순대 맛의 색다름은 ... 그래도 병천왔는데 한 그릇 해야지요. 2015. 1. 17.
3800원으로 행복한 강서동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 한그릇에 3800원으로 한갑부를 행복하게 하는 24시 전주명가 콩나물 국밥집이 강서동에 새로 생겼습니다. 가격대비 효과 가성비는 짱 짱 짱~~~ 강서동 청주농협 찾아가면 됩니다. 이집이 생기고 아침에 국물이 따끈하며 부드러운 콩나물 국밥을 집에서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서 찾을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 식사량이 크다면 추가 없이 공기밥을 무료로 ... 2015. 1. 7.
오창 우뜸해장국-아침에는 설렁탕 오창에서 아침 먹을때 들르는 우뜸해장국 신사장이 추천한 이집은 아침의 추위에 든든하게 내 속을 달래 주는구만... 2015. 1. 7.
소담애 청주 복대점 2015. 1. 7.
[청주맛집]하복대서 제대로된 옛날 돼지 생고기 김치찌개 하는 식당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면 이집 추천합니다. 상호는 "옛날 돼지 생고기 김치찌개" 하지만 돼지는 21세기 요즘 돼지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돼지고기 웅텅 웅텅하게 숭숭 썰어 넣고 큰 불땀에 팔팔 끓여대는 옛날식 김치찌개 입니다. 물론 불은 가스지만 불땀이 좋아서 제대로 끓여 먹을수 있습니다. 김치찌개를 즐겨하시는 어른을 모시고 방문해도 흡족하게 식사할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되기에 제목에 맛집 오랫만에 달아 봅니다. 가격대는 공기밥 포함 7천원 입니다. 메뉴야... 딱 하나 김치찌개 있습니다. 오천원짜리 산삼주에 .. 살살 시작하고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부침개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계란말이 5천원 입니다. 찌개 끓기를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이라도 안주는 있어야 지요. 넉넉한 술상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계란말.. 2015. 1. 7.
특별한 보쌈 함초보쌈으로 소주한잔 김독사회장 김사장과 같이 힘차게 달려보았습니다. 안 익힌 고기에 소주 먹는걸 증오하는 김사장 덕분에 푹 익힌걸 찾다가 좀 특별한 보쌈을 먹어보자고 제안해서 함초보쌈을 방문했습니다. 자주 들리는 가게지만 대부분 콩나물해장국만 주문하다가 보쌈 주문을 넣으니 느낌 좀 이상하더군요. 사실은 이집 원래 보쌈집인데... 유명한것은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하니... 일단 보쌈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기 지칠까봐 오징어 숙회 하나 잡고 일배 들어 시작했습니다. 메인 메뉴인 함초보쌈 양이 좀 적으듯 하지만 먹어보니 맞는 양 입니다. 모든 손님이 다 그렇지만 역시나 더 주셔도 뭐라 안합니다. 좌우가 한상 가득... 마음도 그득해 지는 저녁 입니다. 2015. 1. 7.
요즘 얼마나 싸게 넣어 보셨습니까? 휘발유 최저가 주유소 1300원대는 어디에 있나요? 남들 다 타고 다니는 국민차 타고 다니는 한갑부 요즘 휘발유 가격에 관심 많습니다. 한갑부의 국민 세단 많이 먹습니다. 만땅 채우려면 심만 넘께 들어가지요. 그러니 최저가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테리비에서는 천삼백원대를 부르짖고 있으며 기름값 엄청 싸다고 외치고 있는데 내 주변 주유소에는 그 가격이 불가능 하다 이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거... 기름 넣었음 세차도 되어야지요. 어디서는 천원 받고 어디서는 삼천까지 받습니다. 우리 동네 셀프주유소 기름값은 1600대에 세차 천원 받습니다. 물론 세차장은 때가 되야 열리지요. 그래서 "최저가 + 세차"에 만족할 만한 주유소를 찾고 있습니다만... 없네요. 청주에서 마땅한데 아시면 댓글.. 2014. 12. 31.
테레비 나왔던 착한식당 보은 속리산 경희식당 테레비 보고 찾아간 식당 이영돈PD의 착한식당에 나왔던 바로 그 식당 입니다. 손님이 엄청 많아 자리가 없을거라 예상했지만 계절인 계절인지라... 북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격은 1인 2만 5천원 산나물로 한상 차려주는데 이 정도의 가격이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연산 나물이라는 기준점에서의 가격은 그리 높지 않다는 말이 많더군요. 싸고 양 많은 음식이 세상에 없듯이 좀 들이더라도 질 좋은 음식을 아니 적정가를 주고 그 가격에 맞는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안에 있는 카다로그(?) 입니다. 이걸로 하나 하나 대조 및 비교해 보면서 이게 무슨 나물, 이건 무슨 나물 이러면서 먹게 되더군요. 물론 계절에 따라 나오는 나물의 종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운전대를 잡는 바람에 메뉴판.. 2014. 12. 31.
속리산 정이품송 2014년 12월 25일 속리산을 상징하는 정이품송 세월이 흐를수록 점좀 작아지는 느낌이... 2014. 12. 31.
빈스가든에서 즐길만한 메뉴들... 몇번을 방문한 빈스가든에서의 아쉬움... 작고 아담한 가게라 몇명이 세트로 모여서 떠들기에는 좀 어려운 가게일것이라는 추측 오늘 빗나가더군요. 커피맛 좋은 아담한 카페에 미팅룸으로 쓸만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엄청나고 화려한 장소는 아니지만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서 발표자료 보며 토론하는 소위 미팅룸으로는 충분한 공간이라고 판단합니다. 공간 사용은 사장님께 문의하면 될겁니다. 그간 방문하면서 마신 커피들을 찍었습니다. 마셔보지 않은 다른 메뉴를 찾아서 마시는것 또한 작은 즐거움 입니다. 2014. 12. 31.
박근혜 선거공보 2014. 12. 31.
하복대 별미 참숯닭갈비-눈 오는날 은은한 숯불 닭갈비 안주에 취하는 밤 쌀쌀한 날씨 거기에 거리를 흩날리는 눈송이들... 이런날 집안 형님을 모시고 아우를 데리고 하복대를 노닐다가 찾아간 새로 생긴 닭갈비 집 입니다. 즐겨찾기로 먹는 묵은지 닭갈비로 달려 가기에는 눈이 날리는 관계로... 검증되지 않은 식당을 두들겼습니다. 결과는 한갑부 만족합니다. 숯 닭갈비 집에 가서 톱밥으로 만든 연료용 숯에 시꺼멓게 그으름을 묻혀가면서 타다 익지도 않은 숯 닭갈비를 경험해본 사람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제공된 숯은 불땀 좋게 태워 은근하게 살아 있는 불이어서 만족 했습니다. 고기도 아주 좋은 상태였고 입맛에 맞는 맛있는 가게로 불타는 연말 연시를 위하여 다시 방문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닭갈비 좋았지만 ... 반찬은 셀프고 소주 가격은 4천원... 참고로 현재 하복대 복대 지.. 2014. 12. 14.
현대병원 근처 보쌈집 항아리보쌈 비하동 간만에 항아리보쌈 가서 포장으로 가져왔습니다. 파김치에 싸서 먹는 보쌈이 먹을만 합니다. 현대병원 근처에서 점심 먹을만한 식당 항아리보쌈 비하동 입니다. 보쌈 체인점에서 하는 점심특선은 그래도 여전히 먹을만한 정도는 확실히 되지요. ^^ 그러나 주문은 역시나 굴보쌈으로 했습니다. 친절하고 즐거게 먹을수 있는 집 입니다. 2020년에 배달한번 시켜봤습니다. 아직 안 변한 깔끔한 맛 https://place.map.kakao.com/25978458 항아리보쌈 비하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 67 (비하동 201-2) place.map.kakao.com 2014. 12. 14.
정가네 맷돌 순두부 - 강원도 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사천동에 있는 순두부 집 입니다. 25시 반점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집이지요. 식당 앞에 강원도 콩으로 만들었다고 써 놓은걸 보고 확 당겨서 바로 입장 했습니다. 일단 소주 한잔 해야 하니... 두부 부침부터 주문하고 시작 했습니다. 상호에 씌여진 주메뉴인 순두부도 하나 시키고 사장님 추천 메뉴인 두부찌개로 달렸습니다. 양은 충분했고 밥 맛도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는 평이한 수준 입니다. 6천대... 한잔을 시작하기에는 신속하게 나오는 두부 부침이 제격이지요. 굵은 멸치 두어마리 넣어서 볶은 옛날 볶음김치 그렇게 김치가 나옵니다. 반찬은 백반집 반찬으로 나오는데 부침개는 계속적으로 챙겨 주시더군요. 버섯과 어울어진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이만하면 ... 충분히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2014. 12. 14.
영운동에서 통통하게 살찌게 하는 통통포삼 영운동에 통통하게 살찌기에 충분한 맛을 지키고 있는 고기집을 찾았습니다. 숯불 피워서 내어주는 돼지고기... 아주 흡족합니다. 주차하기에는 조금 불편이 있지만... 반찬도 좋고 고기도 좋습니다. 허사장하고 숯불에 좋은 돼지갈비 살살 구워서 먹었습니다. 소주를 들이 부워가며 고기는 구웠고 ... 입가심으로 꼬치를 시작했지요. 배 터지게 먹을수 있는 아름다운 식당 입니다.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을수 있는 식당이라는게 이 집의 강점입니다. 201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