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561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와 사내의 적심(赤心) 할리 타고 바람을 가르며 조국의 산하(山河)를 누벼야 사내의 한 조각 붉은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 쪽은 안 그래! 4륜구동 1톤 도락구에 천막, 솥단지 태우고서 창문 올리고 에어컨은 빵빵하게 하고 냇가로 달려 나가 철엽(輟儠)을 함에 판을 펴서 화투장을 두들기며 뜨시고 붉은 맘을 확인허지. 2020. 10. 21.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위대한 이유 위대한 미합중국 건국의 아버지이신데 당연하지. 우리 쪽은 안 그래! 백딸라가 위대한 이유는 그의 명언 때문이야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틀어 이런 위대한 말은 없어. 가슴팍에 아로새겨 넣어 “오늘 땡길 쩐을 결코 낼로 미루지 마라.” 아래는 원문 Never leave that 'till tomorrow which you can do today.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2020. 10. 21.
인류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은? 공자, 석가, 예수, 마호메트 이런 바보 멍청이들 답을 말해 이유를 대고... 우리 쪽은 안 그래! 한국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 신사임당 = 5만원 인류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 벤저민 프랭클린 = 100달러 액가(額面價)가 따브루(×2) 이잖아 그리고 US 딸라~ 는 무려 기축통화(基軸通貨)야 2020. 10. 21.
문인과 무인 문인(文人)이라며 대명천지 大明天地 하는 넘이나 무인(武人)이라며 하나 와 사쿠라기, 히토 와 부쉬 花は桜木、人は武士 하는 넘이나 우리 쪽은 안 그래! 시(時)좀 쓰고 운동 좀 했다고 하지. 2020. 10. 21.
사모님은 여편네 여편네의 무지한 행동 이 시국에 노래방 가서 무알콜 음료를 시켜... 우리 쪽은 안 그래! 사모님 떼를 지어 놀방 가시니 새벽하고도 여명(黎明)이 밝아오기에 조심스레 “얼라~가 엄마를 찾아요.” 문자 쏘니 답이 오기를 “델구 나와. 놀방비 내고 아침 먹으러 가자. 애들이 해장하자네” 2020. 10. 21.
안빈낙도(安貧樂道)는 양주를 손에 들고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세상살이 이만하면 족하리... 우리 쪽은 안 그래! 장어 먹고 양주 마시고 우먼(Woman) 손길 닿았으니 이제 남은 것은... 제길~ 어제 밤 쫄장부였어야 하는 것을 하는 회한(悔恨)과 이제 날 기다리는 거슨 주금~ 뿐... 호환, 마마, 전쟁보다 더 무서운 우리 집 마눌님. 2020. 10. 21.
회장님 순시(巡視)에 알랑방구 동네지방 지역구를 방문하시 사 애로사항 청취하려는 회장님께 달콤한 말로 알랑방귀 우리 쪽은 안 그래! 그냥 어린백성에게 회식비를 시전하신 회장폐하 만세만세 만만세! 를 외치고 봉투 나오는 순간 댕기는 그날까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2020. 10. 21.
몸보신 산삼, 인삼 나아가 호랑이 뼈로 끓였다는 호골탕 마늘주사, 고용량 비타민주사... 우리 쪽은 안 그래! 걍 박카스면 되 그리스신화 로마신화에 나오는 술의 신 박카스 = 바쿠스 (로마이름 Bacchus) = 디오니소스 (그리스이름 Διόνυσος) (영문이름 Dionysos) 에서처럼 Dio(두번) + 태어난 자(nysos)가 되지 푸르른 청춘을 시퍼런 병에 담은 소주마시고... 2020. 10. 21.
문화생활 그저 아는 문화가 밤 문화 그것도 룸 가서 주구장창 흔드는 게 모두인 바보들이 문화를 말한다. 우리 쪽은 안 그래! 죽기 전에 요트사서 세계여행하려는 장부의 꿈을 알간? 이런 상상을 주야장천(晝夜長川) 하지. 그나저나 니들 룸 갈 때 마누라 OK는 받구가는겨?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