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2 수작 짐작 작정 무작정 작량 참작 대작 자작 개수작도 참작해야 한다. 못하니까 자작한다. 동네에서 하루 놀고 하루 쉬며 살아가시는 팔자 좋은 엑스맨이 만나자하는 술자리가 있었다. 이야기의 핵심은 한 재산 물려받은 엑스맨의 돈과 한갑부의 저급한 기술력이 만나 그림 한 장 크게 그려보잔다. 큰 그림은 더 빅 픽처(The Big Picture)에 The 정도는 붙여줘야 화끈하게 커 보인다.이런 큰 그림의 이야기를 들어 얇은 귀의 가벼움을 이겨내지 못할 때 생각나는 말이 있다. 수작(酬酌) 수작의 “수”는 ‘잔 돌릴 수’ ‘술 권할 수’, “작”은 ‘술 따를 작’ ‘잔질할 작’이다. 건배를 외치고 잔을 부딪치며 술을 권하는 것이 수작이며 술잔을 주고받는 모든 행동이 수작이다. 그런데 이런 정도의 수작 말고 조심해야 하는 수작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개수작이다.. 2017. 7. 4. 쓸쓸한 술자리 오늘도 자작 그래도 뜨신물에 튀한 오징어 한마리가 있으니 갑부의 술상. 2015.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