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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제안 - 흰 고무신도 다 맞았고 굴정식이나 한판 합시다. 시월의 마지막 나이트도 지난 오늘 가을을 넘어서 입동을 지난지 언제인가? 걸 들은 각기 제자리에서 한갑부를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 같다가는 지원금으로는 충당이 안되니 11월에 날을 잡아 싱싱굴에 쇠주한잔의 번개를 제안 합니다. 올해 2021년 겨울에도 먹을만 하더이다. 2021. 11. 14.
복대동 굴나라 2020년 11월 김독사 회장님과 더불어 2020. 11. 7.
가경동 굴천지 생굴회 생굴회 대 2만 배달비 3500 고추장이 안 와서 당황했던 2020년 첫 생굴 2020. 11. 5.
바다의 우유 너무 춥다. 이런때 필요한 것은 바다의 우유, 돌속의 꽃 그리고 인생을 해맑게 해주는 물 2017. 12. 13.
굴 낙지 볶음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하는 25가지 음식에는 안들어 가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생굴회를 주문한게 있는데 그게 좀 남아서 말입니다. 준비물 : 낙지 볶음 냉동으로 한봉지, 회로 먹다 남은 생굴, 고춧가루 냉동 낙지를 해동해서 먹저 익혀야 합니다. 낙지도 오래 익히면 맛이 없기 때문에 자연 해동 시킨후에... 전자렌지로 해동하면 마르기 때문에 맛이 더 떨어져요. 조금 익어갈때 바로 굴 투입 추가로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는 이유는 가루로 넣어야 볶음이 제대로 되고 맛이 있습니다. 익히는 물의 조절은 추가로 넣은 당근과 파로 해결하면 됩니다. 2014. 1. 17.
[하복대 굴나라] 생굴회 남자한테 정말 좋습니다. 날이 추워져 꼭 생각나는 음식이 굴 입니다. 굴국밥도 있고 굴찜도 있고 굴무침에 굴전도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굴의 끝판왕은 싱싱한 굴을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굴회가 아닐까 합니다. 선전에서 처럼 남자한테 좋은데 아주 좋은데를 외쳐도 건강식품을 넘어서 남자한테 굴 만한 좋은 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아연 함유량이 최고라는 식품 아닙니까... 전립선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으니... 푸훗~~~ 씁쓸하네요. 힘차게 달리며 즐긴 생굴회 입니다. 이 식당은 기다리는 시간 입맛 다시라고 야채에 국수를 주더군요. 야채 + 국수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입맛 살아 납니다. 압권의 맛이었던 굴젖... 판매도 한다더군요. 공기밥에 비비면 아주 그만일것 같은 생각에 하나 포장을 부탁해서 집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압.. 2014. 1. 7.
[청주 봉명동 항아리 보쌈]항아리 뚜껑에 나오는 굴 보쌈 굴과 보쌈이 잘 어우러져 나오는 항아리 뚜껑집. 상호에 항아리가 있어 보쌈을 항아리에서 제작하는 특수 공법의 식당인줄 인식하였으나 기대를 저버리고 항아리 뚜껑에 보쌈과 생굴이 담겨 나오는 집입니다. 산남동에 이와 비슷한 집이 있던 기억이 있으니 체인점인가 싶습니다. 보쌈에는 김치라지만 김치맛 보다는 굴과 같이 먹는 보쌈이라는 특징에 주목해야 맛이 있을겁니다. 상추한장에 깻잎한장 포개서 수육 올리고 생굴 올려서 한쌈 먹는 맛이죠. 보쌈과 김치는 풍성 합니다. 문제는 생굴~ 어차피 추가를 생각하고 먹었지만... 생굴은 양이 좀 작더군요. ^^ 숙성된 저 깻잎이 김치 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배부르게 먹을 만한 집입니다. 보쌈과 생굴의 조화로운 식감을 맛 보기에는 아주 그만 입니다. 참고로 항아.. 201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