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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명절 짜증 잔소리 스트레스 대처법

by 한갑부 2014. 1. 30.

명절 짜증 잔소리 스트레스 대처법

즐겁고 웃음이 가득해야 하는 명절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는 친지, 친구, 이웃을 둔 우리는 별것도 아닌 잔소리에 짜증과 스트레스 받아 나 홀로...“열폭~” 입니다.

한갑부 살며 관찰하기를 통해 살펴 본 그런 훌륭한 우리의 이웃은 저도 인생살이 별로면서 저보다 잘났다는 과시를 꼭 나에게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넓은 한갑부의 가슴으로 받아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어떻게 항상 내의 가슴만 넓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잔소리 짜증에 대한 싸가지 없는 대처법을 나열해 보았다.

그리고 명절에 실천합니다. 한 두어해를 실천했더니 명절에 열 받아 푹 쉬는데 방해받지 않더군요.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를 알지 못하는 오지랖만 넓은 이웃에게 충분히 싸가지 없음으로 과감히 대처해서 받은 대로 돌려주어 그들도 열폭하게 만들어 돌아오는 명절에는 조용히 만듭시다.

ㅋㅋ~~~

한갑부의 이런 강력한 대처법에 그들이 보여준 것은...

단언합니다. 이런 우아한 대사에 그들은 열폭하며 이리 외칠 것입니다.

비명에 가까운 외마디로...

“너를 위해서 말한건데...”

한갑부는 말합니다. 이웃이여 날 위해서는 입이 아닌 주뎅이를 닥치는게 좋아~~~

1. 인간관계를 고려하고 한두번에 속하는 경우에는 모든 잔소리에 이렇게 대처 합시다.

한갑부의 추천 답 : “그럴려구요.”

예를 들어 올해는 “결혼해야지?” 라는 되도 않는 말에 뭘 그리 답을 끄나?

간단명료하게 답하면 됩니다. “그럴려구요.”

그럼 바로 다음 질문 들어온다. 가소롭다는 듯 “애인은 있고?

“예” 대부분 여기서 바로 끝납니다. 더 이상 가는 경우는 특수한 인간의 유형입니다.

그 이상을 가는

“그럼(언제) 데리고 와봐?”

“상의해 볼께요.”

조금의 세월 후 물어본 친지나 이웃은 물었는지 기억도 못합니다. 나에 대한 관심? 아닙니다. 대부분 명절 잔소리가 이런 겁니다.

이후 2번 부터는 “그럴려구요.”라는 명 대사로 대처가 안 되는 유형별 싸가지 없는 대처법입니다. 참고하시여 명절에 편히 쉬시는데 유용히 써 먹으시길...

2. 결혼해야지?

한갑부의 추천 답 : “형수 하고 좋은가 봐요? 아침밥은 먹고 다니구요?”

3. 애는 언제? 하나 가지고 되나? 그래도 아들이?

한갑부의 추천 답 : “100세 시대 노후 대비는 되셨구요?”

4. 살좀 빼? 다이어트 안해?

한갑부의 추천 답 : “건강하시죠? 관리 잘하세요. 약은 안 드시구요?”

5. 요즘 뭐해? 어디 다녀?

한갑부의 추천 답 : “하시는 일이 잘 되시나 봐요?”

6. 그래 얼마나 받아? 다닐만 해?

한갑부의 추천 답 : “남들 버는 만큼 되죠. 연봉이 얼마 되세요?”

7. 집은 사야지?

한갑부의 추천 답 : “집값 많이 올랐나 봐요? 대출은 어느 정도?”

8. (애들) 공부 잘해?

한갑부의 추천 답 : “학교 때 1등 많이 하셨죠? 전국석차가?”

9. 취직해야지?

한갑부의 추천 답 : “직장 생활로 돈 좀 버셨어요?”

10 어른 연세를 생각해야지?

한갑부의 추천 답 : “직접 말씀 좀 올리세요. 오신 김에 용돈 좀 넉넉히 드리고 가셨으면 해요.”

기타 이외에도 많지만 움츠려 들거나 얼버무리거나 그냥 웃어넘기지 마세요. 가장 큰 휴식의 시간인 명절의 잔소리 강하게 대처하면 고리가 끊깁니다.

한마디로 주변에서 날 위해 조심해서 말하게 되지요.

모두가 즐거워야 하는 시간에 잘난 척 하는 친지와 이웃 뭉개버려야 합니다.

참고로 한갑부 경험상 나를 생각하고 걱정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챙겨주는 이들은 평소에 술도 받아주고 밥도 사주고 이게 힘들면 전화 통화라도 하기에 나의 생활을 잘 알고 있어 챙겨주는 듯한 이따위 허접한 질문으로 마음에 상처 주는 경우 100%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