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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은안그래

호텔 식당

by 한갑부 2020. 10. 21.

호텔 식당에서 칼에 삼지창을 들어야 밥을 먹는 거라는데

 

우리 쪽은 안 그래!

 

내가 무당이냐? 밥상에서 칼을 들게...

나지막한 언덕배기 풍광 좋은 가든 간판 건 식당에서

시꺼먼 가마솥에 장작불 큰 불땀으로

하루 왠 죙일 끓여 제긴 삶은 토종닭 정도는 되어야

배를 두드리며 자알 먹었다.”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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