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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김가네 더덕밥]만이천원으로 먹는 큰상 한정식

by 한갑부 2014. 4. 28.

더덕밥 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한정식 집으로 생각하면 되는 식당입니다.

의자 식당이어서 이층에 있지만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안성맞춤인 식당입니다.

밥의 단계는 3단계이고 만원할때 부터 다닌 이집에서 가장 많이 먹은 메뉴는 예전 만원하던 만이천원짜리 메뉴 입니다.

사진도 만이천원짜리 메뉴구요. 단계가 올라가면 구운 더덕이 나옵니다. 그리고 추가 메뉴도 됩니다.

여럿이 먹을 때는 이 추가메뉴를 잘 조절하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한갑부는 그냥 돌솥 밥에 넣어주는 더덕에 만족하며 제일 등급 낮은거에 추가 없이 가도 만족하더군요.

허회장과는 그냥 함바 가는셈 치고 간단하게 점심먹으러 가는 집이지요. ^^

 

이렇게 한상이 터억~ 하고 나옵니다.

쭈욱 밀면서... 

이집에서 서운한거 하나는 생선이 반토막~~~

돌솥밥 추가는 미리 말해야 됩니다. 아니면 공기밥으로... 

돌솥에 물 부어 누룽지 긁어 먹고 마무리는 더덕차 내어 줍니다.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밥 한끼 즐겁게 할 수 있는 식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