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리뷰

snow crab-골드 스노우 크랩-집에서 쪄(데쳐) 먹는 킹크랩

by 한갑부 2014. 4. 28.

snow crab, king crab

스노우크랩과 킹크랩은 다른가 봅니다. ^^

동네 크랩 집에서 잘 먹으면서 생각한게 이거 집에서 먹고 싶은데... 하다 우아한 화면발과 아나운서 언니의 유려한 말빨과 함께 펼쳐진 먹방에 인내의 한계를 절감하고 과감하게 카드 질렀습니다.

돈 많이 들어 가네요. 골드 스노우 크랩.

스노우크랩은 "러시아에서 어획 후 바로 세척작업을 거쳐 자숙한 뒤 급냉처리를 한 제품이며 국내 수입전 검수와 선별작업을 거친 상품" 이라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쉽게 말해서 냉동게 입니다. 그리고 스노우크랩은 찜통에 쪄서 먹는게 아니라 펄펄 끓는 물에 끓여 데쳐 내어 먹는 음식입니다.

자세한건 동봉된 두장짜리 설명서에 잘 해설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갑부가 팁을 드리면...

일단 바가지 하나 솥하나 준비해야 합니다.

바가지는 짠물빼기용

솥은 데치는 용

흐르는 물에 크랩을 잘 닦아서, 따개비 같은게 붙어 있으니 수세미로 슬슬 문질러야 합니다. 짠물빼기용 바가지에에 좀 시간을 두고 푹 담가 놓아야 합니다.

 

 

 

 

 

짠물빼는 시간 30분 정도, 데치는 시간 10분 정도 촉촉함이 배고 살아 있어야 맛있습니다.

만약 솥이 작으면 한번 데친 물은 버리고 다시 끓여서 데쳐야 짜지 않습니다.

이후 팔팔 끓는 물에 크랩을 푹 담가서 데쳐 내면 됩니다.

들통이 필요한 이유는 크랩이 길이가 있으니 한꺼번에 푹 담가 넣어서 데쳐야지요.

한갑부가 이거 사먹은 곳은 NS홈쇼핑이고 크랩 먹고 싶으면 지금 들어가서 문자알리미 해놔야 합니다.  크랩은 방송할때 거의 판매가 되는지 평소에는 접속해도 품절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