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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적지 단재 신채호 선생님 사당

by 한갑부 2019. 3. 25.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충청북도기념물 제90

본관 고령(高靈). 

필명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호 단재(丹齋)

언론인이자 독립투사이며 민족사관을 정립한 민족주의 사학자이다.

"조선혁명선언"을 쓰시어 대한민국 무장독립 전쟁의 정신적 바탕을 마련하셨으며

의열단장 김원봉 장군과 더불어 무장독립 전쟁의 정신적 지주이시다. 

1880128일 대전에서 출생하여 

평생을 일제에 대항하여 싸우다 

1929년 체포되어 1936221일 중국의 뤼순[旅順]감옥에서 옥사했다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의 주필(主筆)로 활약하면서 민족혼을 지키기 위해 힘썼다

신채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집터였던 사당 뒤쪽에는 그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호석이 없는 아담한 봉분 앞에 한용운(韓容雲), 오세창(吳世昌), 신백우(申伯雨) 등이 세운 묘표(墓表)와 상석(床石)을 놓았다

상석 오른쪽에는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고 봉분의 정면 중앙에는 명등석(明燈石) 1, 좌우에는 문인석(文人石) 1쌍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