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대에서 시장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해물탕 집입니다.
두어번 가본 집이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게 사람이 많습니다.
거기에 전화하고 가야 합니다. 한갑부 먹으러 가서 되돌아 온적이 있습니다. 참 먹고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평일을 선택합니다.
양도 푸짐한 편이고 맛도 괜찮은 맛집의 반열에 오를 만한 집입니다.
가족끼리 보다는 모임이 적당한 집이지 싶습니다. 아이들 놀이 공간이 없어서...
해물탕은 잘못 끓이면 짜기만하고 속에서 더부룩함이 남는데 적당한 정도 입니다. 공기밥 시켜 한숟갈 떠 먹으면 맞는 정도의 간 입니다.
중요한(?) 전복도 몇개 넣어주고 국물이 끓어 적당함이 있을 즈음에 생낙지 넣어서 낙지의 부드러움도 맞춰주는 집입니다.
기본 반찬도 끓기를 기다리며 소주 한잔 마시기에 맞습니다.
그래도 중요한건 해물의 싱싱함...
식당 입장 전 수조를 보면 알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냄비에 들어 있는 해물의 현재 상태 싱싱함
꿈틀 꿈틀 합니다.
해물탕은 이거 확인해야 합니다. ^^
참고로 맛은 매운맛으로 주문해야 소주 마시기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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