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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 추천3

[홍해해물찜] 해물찜이 낫네... 달려 본 해물탕의 맛을 뒤로 하고... 식탁에서의 조리가 필요 없고 주당에게 기다림의 시간을 확실하게 없애주는 (예약의 경우에...) 거기에 해물탕 육수 부어 가며 국물 맛 체크도 필요 없이 먹을 수 있는 해물찜으로 달려봤습니다. "맛있습니다." 가격은 해물탕 보다 싸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해물을 콩나물에 싸서 먹는 푸짐함이 있습니다. 2014. 4. 20.
맛요일 얼큰한 해물탕 시식기 집에서 해물탕 좀 끓여 먹으려 했더니 엄두가 안 나네요. 문제는 장을 보면 재료가 남는다는 것이고... 또 하나의 문제는 해물탕을 먹기전 회도 한첨 먹고 싶다는 정도의 소망이 있는데 이를 같이 이루려고 하니... 그래서 마트로 달려가 수산물 코너서 회 사고 냉동 코너서 맛요일 하나 들고 왔습니다. 물론 기대반 우려반 결과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물론 추가로 조개 좀 사고 뭣 좀 넣고 이건 당연히 해야 하구요. 스폰으로 참가해 준 "귀연여수가끔왠수"님께 무한한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마트 회도 괜찮네요. 초밥은 조금 실망. 포장이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해물이 무려 57%나 들어있다는 맛요일 얼큰한 해물탕 포장을 뜯기 전까지 맛요일이 되기 위한 희망보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2014. 3. 11.
[하복대 홍해 해물탕] 사람도 많고 해물탕도 많고... 하복대에서 시장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해물탕 집입니다. 두어번 가본 집이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게 사람이 많습니다. 거기에 전화하고 가야 합니다. 한갑부 먹으러 가서 되돌아 온적이 있습니다. 참 먹고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평일을 선택합니다. 양도 푸짐한 편이고 맛도 괜찮은 맛집의 반열에 오를 만한 집입니다. 가족끼리 보다는 모임이 적당한 집이지 싶습니다. 아이들 놀이 공간이 없어서... 해물탕은 잘못 끓이면 짜기만하고 속에서 더부룩함이 남는데 적당한 정도 입니다. 공기밥 시켜 한숟갈 떠 먹으면 맞는 정도의 간 입니다. 중요한(?) 전복도 몇개 넣어주고 국물이 끓어 적당함이 있을 즈음에 생낙지 넣어서 낙지의 부드러움도 맞춰주는 집입니다. 기본 반찬도 끓기를 기다리며 소주 한잔 마시기에 맞습니다... 201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