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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3

율량동 배달 짜장 최고의 아성 "아성 짜장" 신흥고 정문 국제호텔 라마다의 소위 별 빵빵빵빵빵 호텔 식당과 맞짱의 위치에 서서 신속한 배달과 푸짐한 양으로 율량 각지의 섬세한 동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집 입니다. 일단 이집 짜장의 특징은 푸짐함에 있습니다. 곱빼기 주문하며 속이 든든함을 넘어 빠방하게 해줍니다. 맛은 걍~ 기본 아니겠습니까... 오랜 세월을 같은 자리에서 지켜온 식당은 뭔가가 있고 친근함이 더해지지요. 소주 한잔 할라치면 주문하는 탕수육에 요구하는 짬뽕국물 그 흔한 불편함 단무지 많이... 너무나도 편하게 잘 챙겨 주십니다. 그러니... 전화기에 단축으로 입력되어 있지요. ^^ 율량동에서 작업할때 짜장은 이집에서 배달 시킵니다. 최곱니다. 2014. 3. 14.
양자강 탕수육과 짜장면 청주 중국집 중에서 소문 날만큼 난 집 양자강에 들러 탕수육에 반주 한잔 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짬뽕을 많이 찾았는데 세월이 가면서 좀 부드러운것을 찾게 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주문을 짜장면으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맛이라 그런지 조금 ... 뭐랄까... 코스 요리를 다 먹은후에 나오는 식사용 짜장면의 맛이라고 할까 짜장면은 어떤 자리에서든 주인의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국요리의 기본은 짜장면 이니까 말입니다. ^^ 대, 중, 소 중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한갑부가 생각했던 중의 양이 아니더군요. 다음에는 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 입니다. 속이 움푹 들어간 짜장면 그릇이 마음에 드는것 만큼 천천히 비비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2014. 3. 11.
성광성손짜장-"쌀짜장"이라고 아나? 지나가는 길에 써 있는 짜장면에 대한 심도있는 문구가 있으니... "쌀짜장" 먹어 본적이 없기에 달려갔습니다. 쌀로 뽑은 면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입맛의 한갑부로서는 밀가루 면에 흠뻑 취해있기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먹을만한 집입니다. 밀가루 면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쌀면이 찾아지니 아마도 좋은 짜장이 될듯 싶습니다. 가격은 6000원. 희한하게 짜장이 접시에 나오는데 돼지고기 뭉떵 뭉떵~~~ 이 조금이어서 그게 속상합니다만 쌀면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201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