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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루3

술마루 이봉이네 돈까스 - 점심 메뉴가 하나 늘었네요. 한갑부-행복을 세상에 나눠 주는 행복부자 어둠이 깔려야만 가는 가게 술마루. 푸짐한 안주 때문에 주당이 많이 사랑해주고 싶은 가게지요. 이 가게가 점심에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출근길에 마주친 빌딩 벽을 장식한 플랭카드를 보고 사무실에 이야기 해서 점심에 달려갔습니다. 이 정도의 돈까스 라면... 훌륭합니다. 푸짐한 점심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이제 공구상가에서도 돈까스를 제대로 먹을수 있는 집이 생기는 군요. 2014. 8. 25.
[술마루]풍족한 안주에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곳 위치는 하복대 공구상가 (복대동 산업용재유통상사) 출구쪽에 위치한 술집 입니다. 위층(4층인가 그럴겁니다.)에 있어서 하늘 봐야 간판이 눈에 들어 오는 집이지요. 주력의 모양새는 호프집 모습입니다. 이 집의 장점은 서비스로 튀김닭이 기본 안주로 제공된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안주에서 "괜찮은 안주네."라는 평을 할수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소주를 마시든 맥주를 마시든 식사를 미쳐 못하고 안주로 배 채우며 마셔도 크게 부담없이 달릴수 있습니다. 1차든 2차든 괜찮은 집이라 생각됩니다. 식사를 안한 관계로 주문한 해물볶음 면과 같이 제공되어 비벼 먹으면서 배를 채웠지요. 해물 괜찮더군요. 계란말이가 거기서 거기 입니다만... 속을 어떻게 하면 이리 부드러울까? 를 숙제로 남긴 계란말이 입니다.. 2014. 5. 7.
술마루-산삼주-산삼 냄새가 나더이다. 식당에 들러 한잔을 생각하던 중 벽에 붙어있는 1병 만원 세일가 5천원에 감동 받아 마셔본 술 입니다. 오천원 술에 산삼이 들었으면 얼마나 들었을까? 산삼 끝뜨머리를 술에다가 넣었다가 뺐나? 라는 의문으로 주문한 술이지요. 쌀 100%의 약주 입니다. 도수는 13%로 은은하구요. 맛은 달착지근한게 혀에 딱 붙더군요. 쭈욱 달려본 술이 아니어서 뒤끝에서 대해서는 뭐라 말할수 없고 아마도 청주 계열의 약주니 깨끗하리라 생각됩니다. 산삼 배양근 추출물이 함유되어 산삼주라 이름한것 같구요. 은은히 나는 산삼 냄새 좋더군요. 회 보다는 전에 어울리는 술 같은데 다음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썩 괜찮은 술 친구로 만들어 보렵니다. 201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