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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맛집2

[궁채] 청주 복대동 모임 맛집 - 안 구워서 좋은 식당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러 간 식당 입니다. 규모가 커서 모임하기 안성맞춤의 식당이더군요. 거기에 돼지고기 석갈비로 구워서 나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간다거나 고기 굽는 막내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식당 선택 권한이 주어진다면 주저없이 선택받을만한 식당으로 평할만 합니다. 메인 요리 석갈비 가격 대비 푸짐 합니다. 상추쌈 해서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익혀서 나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된장에 순두부도 나오더군요. 고기 먹기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공기밥 주문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곳이어서 아주 흡족합니다. 일단 음식은 젓가락이 이리 저리 움직일 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좋더군요. 연말 모임 장소 물색중이라면 한번 가볼만 하지 싶습니다. 주.. 2013. 12. 6.
[청주 운천동 맛집] 오리 주물럭 구워서 참나물에 먹는데...-유황오리촌 양념된 오리 주물럭을 작은 크기로 깊이 있는 솥뚜껑에 구워서 오리 기름을 흘리고 익혀서 참나물에 비벼 먹든지 싸 먹는 집이다. 청주에서 괜찮은 오리집은 금상첨화를 꼽을수 있는데 오리구이, 오이주물럭, 오리떡갈비 등등을 게장에 비벼먹는 집인데 한갑부는 이집 주물럭 보다 여러 가지를 맛 볼수 없어 좀 심심하지만 소주 한잔 간단히 하기에 충분하면서도 특이하게 나물에 비벼먹는게 좋아서 이집 오리가 좋다. 오리 주물럭 분야에서 한갑부가 일등으로 치는 집이다. ㅋㅋ~~~ 이게 문제의 참나물 특유의 상쾌한 향으로 오리 고기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궁합으로 따지면 최고의 궁합이지 싶다. 이렇게 섞어서 먹는거라고 쥔장 아줌마가 가르쳐 주시는데... 이 맛도 좋지만... 한갑부는 익히지 않은 참나물에 고기를 싸서 쌈으로.. 201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