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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3

술안주는 뭐가 좋은거야? 바다의 우유 갈비찜 두부전 그래도 두부전 2018. 1. 17.
[청주맛집 사직동 전집 골목] 한양전집 비오는 날은 파전에 막걸리 날궂이 (날구지로 써야 하는데 한갑부는 날궂이가 맘에 들어서...) 하러 거금들여서 사직동 전집 골목으로 행차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고추가루 박소장님을 모시고서 말입니다. 시간 관념 칼 같은 고추가루 선배가 먼저와 주문하고 있었지만 전집은 비오는 날이 장날... 사람이 차고 넘쳐 그 넓은 전집에 자리가 없네요.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달려 비오는 날의 전맛을 즐겼습니다. 주문은 모듬전 술은 역시나 막걸리 전은 두번에 걸쳐서 내오며 막걸리는 항상 아득하지요. 다른 전집에 비하여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넓어서 여자랑 같이 가는 전집으로도 좋습니다. 이쁜 사람과 같이 가면 술은 막걸리에서 쏘막으로 가지요. 모듬전은 만구천 막걸리는 당연하게 반주전자 있습니다. 둘이 오는 백성을 .. 2014. 8. 26.
[하복대 모듬전집]빈대떡에 막걸리 한사발 하는 선술집 빈대떡에 막걸리 한사발 쭈욱~ 들이킬수 있는 선술집. 이게 하복대에는 없다. 요즘 반짝 반짝을 넘어 번쩍 번쩍하던 번화가의 술집들이 죄다 지웰시티 언저리로 이사가는 분위기 같다. 좀 괜찮았던 식당 술집은 모두 그쪽에 생기니 말이다. 주머니 사정이 사정없이 가벼운 마음만 갑부인 한갑부로서는 감내키 어려운 돈질이 뒤따르기에 그쪽은 그렇고... 그냥 이 근처 언저리서 좀 찾아 볼라하다 뒷골목을 헤메이며 골라 잡은 집이다. 사실은 반사장이 찍고 김독사가 부른 전집이다. 주력은 말 그대로 빈대떡. 제목처럼 모듬전이 강하다. 하복대 뒷골목이라 하기도 그런 속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저 눈에 팍 들어오는 간판도 찾아서 봐야 한다. 전 달라 주문하고 전 나오기 전에 나오는 기본 찬 이 기본 찬 가지고 우리는 한 주전자 충..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