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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책장에 꽂아두는 국산양주 루도빅 몽루아

by 한갑부 2018. 7. 17.

어찌 흘러 흘러 맛보게 된 국산양주 루도빅 

지금 이름은 몽루아 

솔래원 http://solraewon.com 이라는 곳에서 만든 술 


포장을 열고 케이스를 보자 마자 떠오른 술은 "까뮤 나폴레옹 북"

서재 책장에 잘 꽂아두고 틈틈히 책을 보며 마셔대야 하는 까뮤나폴레옹북의 그 아름다움을 간직한 케이스

CAMUS NAPOLEON BOOK

예전에 책장에 고이 이틀정도 꽂아 둔 경험이 있는 술 

이틀에 꼭 장장 이틀 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맛 이었지.

그런데...


루도빅의 케이스가 딱 나폴레옹을 연상시키더이다. 서재에 어울리는 케이스 입니다. ㅋ~

프랑스산 원액 100%로 꼬냑의 부드러운 맛이 그런대로 아주 흡족한 맛

마시면서 군인이외의 자가 군인에게 이른 말은 "이 정도면 좋은 술이야"


몽루아

135년 전통 프랑스 브랜디 명가의 손길로 탄생한 몽루아 XIV. 프랑스 브랜디 최고 등급인 X.O 원액100%(프랑스産)를 보틀링(bottling)한 제품으로 프랑스 정통 클래식 빈티지 브랜디의 감동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몽루아 XIV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좋은 와인의 선택에 기준이 되는 최고 품질의 순수한 Franch 포도로 만들어 졌으며, 선정된 와인을 동(Copper)으로 만들어진 증류기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오크통(Oak Barrel)에서 수년간 잘 숙성시킨 뒤 동양에서는 1명 밖에 없는 국제 술맛판정관(IWSC)인 노련한 주조사의 적절한 배합으로 탄생된 최고의 Brandy입니다. 

루도빅, 몽루아 가지고 계신 분 자주 자주 연락주세요. 같이 마셔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