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두 가지 이유

태극기 게양은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국경일에 한다. 

국경일은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정한 날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 한글날을 포함한 5대 국경일은 법에 정해져 있다.

그럼 이런 의문이 생기지 않는가?

삼일절은 길거리에서 만세 부르다. 일제로부터 탄압을 받은 날인데 어떻게 경사로운 날인가?

슬픈 일 아닌가?

5대 국경일 중에서 경사는 광복절 정도...

삼일절 국경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첫째,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민족의 얼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일생을 바치고 스스로의 지조를 보였던 대한의 선비 위당선생께서 지으신 노래에 있는 문장이다.

삼일절은 우리 민족 전체의 의를 “대한독립 만세”를 부름으로 세상에 보인 경사로운 날이다. 

 

둘째, 이 날이 대한민국의 시작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삼일운동 - 대한민국임시정부 건립 – 대한민국

민족의 의로움을 대한독립 만세로 내보이고

의로운 정신으로 뭉쳐진 민족의 힘으로

독립의 씨앗이 움트며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날이 삼일절이다.

주저하지 말라.

오늘은 우리의 의로움을 태극기를 달아 나타내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우리의 힘을 보이는 날이다.

“대한독립 만세!”

100주년에도 변하지 않고 더 크게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는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최저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훼손된 태극기 또한 수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