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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 꿀팁 회사에서 빡칠때 야마를 다스리는 대처법

by 한갑부 2021. 8. 28.

회사에서 그넘 땜에 기분이 후레지아 같을 때 그때 바로 활용하면 꿀~

그넘이 지각하는 날 힘차게 일어나서 큰 소리로 인사하기 “이제 오세요.”

부르면 네 대신 왱~으로 오타로 말하기

그넘 찾는 전화 오면 “자리에 없는데요.”로 통화 시작

엘베나 줄서는 구내식당에서 쫑크 주기 “줄 서야지요. 다른 사람들 다 줄서는데...

외부점심은 언제나 그넘 싫어하는 걸로 추진

아메리카노는 반샷 맹물 아니면 쓰리샷 쓴물

담배는 2갑 그넘 주는건 무조건 디스 디플

중지로 안경을 올리거나 코 밑을 문지르면서 빡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때때로 뻑큐~ 날리기

퇴근하면서 안녕히계세요 말고 안녕히 개새야~

 

코시대의 신버전

마스크 쓰고 있으니 입 모양도 안 들킨다. 소리 안 나게 쉴새 없이 쌍욕을 시전

콜록~ 콜록~ 마른기침 젖은기침 그리고 한마디 “열도 오르고 왜 이러지”

 

퇴사하면 모든 화가 한순간에 다스려질지니 그러나 잔고가 다스려지지 않아 오늘도 꾹 참고 달린다.

도그 , 버드 , 야~

ㄱ     ㅅ     ㅇ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