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송중기 만년필 폼 나잖아!

빈센조 7화 2021년 3월 13일 방송

이탈리아 마피아 출신의 변호사라는 설정에 따라 당연히 몬테그라파 또는 비스콘티 일거라 생각했는데 빈센조가 선물 받은 만년필은 불란서 듀뽕~ 

마피아도 뽕~가게 만드는 만년필은 역시 듀퐁 인가?

아니면 역시 PPL 힘 자본력~

영문으로 빈센조 Vincenzo 라고 각인까지 제대로 새겨 전달하는 만년필 선물

남자의 품격은 만년필이라고 하지만... 사실 만년필 쓰는 남자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단순하다.

만년필 쓰면 폼 나잖아~ 

만년필 선물의 의미를 물으면 "당신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이건 다 알더라.

그럼 연인 사이에 여자가 "홍차영"이라고 자기 이름을 각인해서 남자 빈센조에게 만년필을 선물한다면 그 의미는?

"널 성공하는 남자로 만들어 줄꺼야. 그리고 너와 네 성공 이 둘의 주인은 나야" 

갖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만년필로 한번 마법을 걸어 보시기를...

리베르떼 LIBERTÉ (리베흐테 리베흐떼)

여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모던하고 우아한 필기구라고 이 시리즈를 선전했건만... 송중기가 차지함으로 해서 당분간은 남자의 최애템으로 자리잡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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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랙스] S.T 듀퐁 [리베르떼] 듀퐁 만년필 CB46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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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떼 만년필 핑크골드/블랙 CB4606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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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랙스] S.T 듀퐁 [리베르떼라인] 듀퐁 만년필 CB4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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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컬렉션 SWORD COLLECTION

눈썰미가 남다르신 분이 계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베르떼로 판단했는데 댓글을 받고 다시 살펴보니 소드 컬렉션이네요.

문자가 폭력보다 강하다는 "펜은 칼보다 강하다." 말을 신념으로 해서 듀퐁에서 제작한 만년필이 소드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이러면 악은 악으로 제압한다는 드라마의 설정과 맞는(?) 펜이 되는 건가 싶습니다.

펜 클립이 칼을 표현했고 D 로고를 비틀어서 칼 손잡이로 한 거라고 합니다.

펜 클립이 칼을 표현했어도 남자의 펜이라는 생각보다는 여자의 펜이라는 생각이 들고 다른 드라마의 이 장면이 떠오르는 것은 뭔지 ^^

드라마에 슬쩍 보여진 만년필을 찾아 헤메는 사람을 향해 이런 쿠도히나의 대사가 들린다.

"헛될수록 비싸고 달콤하지요. 그 찰나의 희망에 사람들은 돈을 많이 쓴답니다.

이 펜을 쓰면 더 좋은 필감이 있을 거라는 희망, 저 펜으로 써야 글씨가 될거라는 안 쓰러운 희망

꼭 사고야 만다는 절대적으로 사야한다는 희망 그런 헛된 것들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