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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으면 다 중 인가요? 법사님이 들었던 큰 스님 말씀

by 한갑부 2020. 11. 14.

요즘 중은 사람이 아닌 자도 있으니 여섯끼를 먹더이다.

오관(五觀) - 다섯 번을 되돌아본다.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德行)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에 일어나는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道業)을 위해 이 공양(供養)을 받습니다.